제네시스 컨버터블 오픈카 양산 가능성. 출시 예정시기 예상가격 디자인 정보.

현대기아차 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콘셉트로 발표했던 컨버터블 모델을 실제로 양산시키기 위해 많은 힘을 쓰고 있다고 언급하였는 바, 실제로 제네시스 컨버터블이 양산된다면 순수 국내기술로는 최초의 컨버터블 자동차가 출시되어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입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썸네일

2022년 11월 LA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X 시리즈 중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하며 브랜드 최초의 오픈카를 공개했는데요, 과거에 현대기아차에서 몇몇 모델에 대해 콘셉트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지만 실제로 양산된 적은 없어 이번 역시 콘셉트로만 끝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CCO인 ‘루크 동커볼케’는 작년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을 양산해내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다.”라고 언급한 만큼 이번 제네시스 컨버터블 모델 양산에 대해서 긍정적인 스텐스를 취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오랫동안 제네시스 딜러 자문위원회 회장을 맡은 ‘피터 란차베키아’는 연례 회의 때 현대자동차 CCO가 직접 딜러들 앞에서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을 양산해 낼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출시 가능성에 대해 꽤 좋은 신호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컨버터블 출시 및 양산 예상시기

아직 컨셉트로만 발표가 된 단계이니 만큼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차 개발기간이 최소 3년임을 생각해 보면 제네시스 콘셉트 차량의 발표가 2022년 11월이었고 그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고 가정해도 최소 2025년 말 이후에나 출시가 가능하겠습니다.

국제적 경제 동향, 회사 내/외부적인 환경 변수 등을 고려했을 때 넉넉잡고 2026년에서 2027년은 돼야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네시스 컨버터블 예상 가격

‘피터 란차베키아’는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이 실제 양산되어 판매된다면 그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가 될지 30만 달러(약 3억 7천만 원)가 될지 모르겠지만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오너들은 그 차를 중고로 팔고 제네시스 X 컨버터블로 넘어오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 비췄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보아서는 출시 가격을 언급한 바와 같이 판매가격을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책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의 경쟁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컨버터블’로 타겟을 잡은 것으로 보이며, 해당 차량 역시 기본 20만 달러에서 시작하는 만큼 대단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서 벤틀리를 라이벌로 직접 선정했다니요. 아무리 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할지라도 무모한 자신감인지 아니면 근거있는 자신감일지 그것은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이 실제 양산 및 출시, 판매가 돼 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현재 공개 디자인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의 현재 공개된 디자인입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외관 화이트

디자인만 봐서는 한마디로 ‘와, 미쳤다.’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전면의 직선과 V모양의 도어 직전까지 이어 표현한 두 라인의 DRL을 비롯하여 휠 디자인, 그리고 후면부까지 깔끔한 절제미가 마치 ‘내가 바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다.’라며 위엄을 뽐내는 듯합니다.

 현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상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충분히 전해집니다.

제네시스 X 컨버터블 그레이스 풀 그레이 외관

현 제네시스의 대표 색상 중 하나인 ‘그레이스 풀 그레이’를 입힌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인데요, 먼저 소개한 흰색도 고급진데 이 색상 역시 이상한 부분 전혀 없이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올곧게 뻗은 직/곡선 라인이 아름답게 쭉쭉 잘 뻗어 보입니다. 콘셉트카지만 정말 디자인 잘 뽑았네요.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실내 디자인

제네시스 X 컨버터블의 내부 디자인입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만큼 실내 색상은 대한민국의 전통 가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기와 네이비와 단청 오렌지의 색상이 그 예인데요, 대한민국 대표 차량에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입히려는 의도는 좋으나 아직 더 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직 컨셉트 단계이니 만큼 실제 양산 단계까지 이르렀을 때 위 색상과 디자인이 과연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모터리뷰’ 2022 LA 오토쇼 제네시스 컨버터블 컨셉트 이미지


지금까지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소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기대반 걱정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목표설정이 무려 ‘벤틀리’인 만큼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애국심이 앞서 현대자동차라고 못 할 거 없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지금도 현대자동차라는 브랜드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기업으로써 이미 인지도가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처음 제네시스를 처음 출시했을 때 1억 가까이 되는 가격에 ‘그 가격이면 외제차를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우가 되어 국내를 비롯하여 외국에서도 고급 브랜드화에 성공했으니까요.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아직 양산 가능성만 있고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지만 꼭 양산에 성공하여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써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줄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