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입원 및 현대해상 태아보험 보험금 수령 후기

어느 날 늦은 밤 2살 남아인 저희 아들이 심한 눈꼽을 동반한 40도 이상의 고열 지속 발생으로 일산 명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이용했고 담당의 선생님의 권유로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에 입원하여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입원 후기 공유합니다.

일산 명지병원 소아전용응급센터 이용 후 다음 날 소아병동 다인실에 입원하기에 이르럿습니다.

일산 명지병원의 소아병동은 C관 4층이고 바로 옆 D관은 내과 입원병동이 있습니다. 가운데 간호데스크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다인실, 우측에는 1인실로 되어있고 1인실은 3~4평 정도 남짓의 방에 울타리를 올릴 수 있는 아동용 병원침대와 보호자용 접이식 소파침대가 놓여져있습니다.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1인실의 자세한 입원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사이에 벌써 두번째 입원으로 한번은 1인 병동, 이번엔 다인 병동에 입원해보네요.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전경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내부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의 다인실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입구 바로 왼쪽에 공용 화장실이 있고 가운데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침상이 2개씩 총 4팀이 입원할 수 있습니다.

복도 끝에는 플라스틱 선반이 놓여있는데 입원 소아환자의 호흡기 치료를 위해 공용 네뷸라이져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같은 병실에 입원한 소아 4명 모두 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4팀 모두 호흡기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제때 네뷸라이저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사용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네뷸라이저를 사용하고 싶다면 명지병원 지하 1층에 헬스샵이 있는데 그 곳에서 대여하거나 구매해야합니다.

헬스샵에서 네뷸라이저 대여는 1주에 1만2천원이며 구매는 8만원에서 12만원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구매하실거라면 쿠팡 등 온라인마켓에서 더 저렴하고 좋은 네뷸라이져를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네뷸라이저가 다 똑같은 네뷸라이져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네뷸라이저가 종류가 꽤 많습니다. 저렴한 것은 덩치와 소음이 크고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해야하는 반면 가격대가 있는 것은 휴대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작고 소음도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충전식이라 사용이 간편합니다.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개인 공간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내부

병실의 개인 공간은 2평 정도의 작은 공간으로 옆 팀과 커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영유아가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울타리가 설치된 소아용 병원침대와 보호자가 앉고 누울 수 있도록 접이식 의자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보호자용 옷장, 수납함, 서랍 그리고 하단에는 소형 냉장고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밤에 잘 때 냉장고 소리가 조금 커서 아예 전원코드를 뽑아버렸습니다.

수납공간은 꽤 넓고 많은 편이라 입원기간동안 각종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침대 머릿말에는 응급상황시 간호사 선생님을 호출할 수 있는 인터폰이 설치되어 있어요.

외부에서 노출이 어려운 행위가 필요할 경우 또는 밤에 잠을 잘 때 커텐을 쳐 외부로부터 시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만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거의 하루종일 커텐을 치고 있더라구요.

수시로 청소하시는 분이 오셔서 바닥을 닦아주시고 휴지통의 쓰레기들을 비워주십니다. 하루에 서너번 정도 정리해주시네요.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내부

보호자석 의자에서 바라 본 병실 모습입니다. 처음엔 좁아서 조금 답답하긴 했지만 하루이틀 있다보니 아이 돌보느라 쉴 시간도 많이 없었고 아이가 잘 때 잠깐 쉴 수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내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저만 빼고 모두 퇴원하는 바람에 잠깐 혼자 있었어서 다른 개별공간도 확인해 봤는데요, 제가 있었던 화장실쪽 보다는 역시 공간이 넓었습니다.

공간이 넓은만큼 두 아이 모두 입원이 필요한 경우 부모가 같이 보호자로써 대기하고 있어서 접이식 의자침대 역시 두개 있었습니다.

그래도 소아병동은 병실이 모자란 만큼 빠지는 대로 바로 다음 소아환자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최근 코로나가 끝나고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 되면서 각종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는 모습인데요, 어른들이야 집에서 약먹으면서 버틴다지만 어린아이들은 고열이 지속되고 쳐져있으면 이렇게 소아병동에 입원하여 병원의 케어를 받는 것이 좋긴한데 문제는 소아병실은 항상 모자란다는 점입니다.

어떤 어린이병원은 입원하기 위해 대기를 걸어놓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공용 화장실

일산 명지병원 소아병동 다인실 공동 화장실

일산 명지병원 다인실의 공용화장실입니다. 샤워는 조금 힘들어보이고 간단한 세면세족 정도는 할 수 있을만한 넓이 입니다. 다만 4팀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인만큼 사용시간에는 조금 제약이 따르긴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붐비거나 하진 않아서 사용할만은 하네요.

화장실 역시 청소하시는 분이 수시로 오셔서 청소를 해 주시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고 쾌적하며 깨끗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일산 명지병원 다인실 분위기

처음 저희 아이가 입원했을 때 다들 낮잠을 자고있던터라 굉장히 조용했었는데 낮잠 시간이 끝나고 아이가 활동할 시간이 되자 옆 팀의 어머님이 굉장히 시끄러우셨어요.

아이랑 한창 시끄럽게 웃으며 떠들고 놀다가 갑자기 아이에게 이제 조용히해야지 하며 타이르고 의도치 않게 친정어머니와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렇게 시끄럽게 해도 되냐는 친정어머니의 질문에 어차피 아이들 모두 울고 떠들고 하기때문에 서로 시끄럽다고 말할 처지가 안된다는 말을 하는 등 정말 몰지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너편 입원한 팀도 마찬가지였어요. 남자형제가 나란히 입원하게 되어 부모 모두 보호자로 대기했었던 것 같았는데 형제가 시끄럽게 떠들어도 제재도 않고 부부대화소리가 꽤 컷습니다.

아이가 자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않고 시끄럽게 떠드는 통에 아이가 깰까 노심초사했습니다. 다행이 저희 아이가 입원한 다음날 바로 모두 퇴원했으니 망정이지 아마 며칠동안 계속 같이 있었다면 간호사 선생님에게 1인실 이동을 요청하려했습니다.

다행이 그 이후 들어온 팀들은 아이가 떠들면 조용히 해야한다고 타이르고 어머님 본인이 먼저 소곤소곤 대화하고 커텐을 치는 등의 행동을 할 때 소리가 최대한 나지않게끔 조용히 해 주셔서 그 이후로는 다인실이지만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1인실은 주변에 신경쓸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상관없는데 다인실의 경우에는 같은 방에 있는 분의 성향이 어떻냐에 따라서 시끄러운 병실이 될지, 조용한 병실이 될지 구분될 것 같습니다.

현대해상 태아보험 보험금 수령

1인실은 1일당 입원료가 비싸기도 하고 비급여라 보험료가 나오지 않지만 다인실은 여러사람이 같이 생활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저렴하고 급여로 입원 담보의 보험이 가입되어져 있다면 가입금액에 따라 입원일수만큼 보험료가 지급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두 명 모두 2020년, 2022년에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이라는 태아보험과 기본 실비보험에 가입되어져 있습니다.

태아보험의 경우는 30년납 100년보장으로 골절, 화상, 상해, 수술, 질병, 암, 심혈관, 당뇨, 입원 등 대부분의 질병에 대한 보장이 들어있고 보험료 갱신없이 30년간 납부하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와 질병에 대한 담보를 걸어놔서 태아보험의 보험료는 약 17만원, 실비보험의 보험료는 1만8천원, 태아보험과 실비보험료를 합하면 매달 20만원의 조금 부담스러운 보험료가 납부되고 있습니다.

조금 보험료가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납부기간인 30년간 갱신없이 보험료를 납부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나 물가상승률에 대해 보험료 방어가 될 수 있고 보장역시 그렇게 나쁜 조건은 아니었어서 나중에 추가로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준비를 잘 해 놓았습니다.

20년간은 부모가 대신 내어주고 20년 이후 또는 자녀 본인이 일을 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시기가 온다면 그 때부터 본인이 직접 보험료를 납부하게 할 예정입니다.

5일간 소아병동 다인실에 입원하는 동안 총 병원입원진료비는 17만6천원이 나왔고 이에 대해 보험금 신청을 하니 6만9천원과 25만원 두번 입금이 되어 총 31만9천원의 보험료가 입금 되었습니다.

현대해상 태아보험 보험료 청구 지급
좌 : 1인 병실 5일 입원 후 지급된 보험료, 우 : 다인 병실 5일 입원 후 지급된 보험료

소아병동 1인실에서 5일간 입원했었을때는 병원입원진료비 75만4천원이 나왔고 보험료는 36만2천원과 18만원 두번 입금되어 약 54만원의 보험료가 입금되었는데 역시 급여처리가 되는 다인실에 입원하니 실제 병원입원진료비보다 보험료가 더 많이 나오긴 합니다.

1인실 입원의 경우도 보험료보다 병원입원진료비가 20만원 더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비급여인 1인실 입원에 대한 보험료로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조금 덜어 잘 방어했다고 생각합니다.

약 20만원의 보험비가 꼬박꼬박 납부되고 있고 질병입원에 대해 보험료를 많이 받는다 한들 매년 들어가는 보험비가 240만원에 달하는데 차라리 보험비를 안내고 그 돈으로 병원비를 내는게 더 낫지않냐는 생각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인 만큼 인생에 있어 어떤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를 이 세상살이에서 어느정도는 대비는 해 놓아야 금액은 조금 부담되더라도 각종 질병에 있어서 금액적인 부분은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가 어떤 병에 걸릴지 모르고 어떤 사고를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보험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아이가 어릴때 그리고 늦으면 늦을수록 보험비가 높아지고 보장은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우리 아이들이 이런 바이러스에 걸려 고열로 병원에 입원한 후 병원입원진료비가 많이 나와 조금 부담되었었는데 가입해 놓은 태아어린이보험과 실비보험으로 금액적인 부담은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