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다 보면 엄청나게 많은 행운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 행운들이 오는지 모를 뿐이다. 그리고 그 행운을 언제 잡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내가 50살에 그 행운을 잡을 수도 있고 10살부터 그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그 행운이라는 게 정말 내가 그 시기에 운이 좋아서 정말 내가 사주 팔자상에 운이 좋아서 그 운을 잡는 게 아니다. 또 운을 잡는게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나 스스로가 준비를 하면 되는데 그 방법은 그저 내가 스스로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또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하면 운도 같이 따라온다.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으면 나한테 들어온 운이 그게 운인지 기회인지 아닌지 모른다.
결국 그 기회와 운은 나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또한 그 기회를 앞에서 잡느냐 뒤에서 잡느냐는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내가 공부를 하고 그 분야에 대한 사람을 만나고 공부를 해서 지식을 쌓고 또 경험을 쌓고 또 그 분야에 관련된 사람을 만나고 이런 것들이 종이 한 장 한 장 쌓아오듯이 하루하루 조금조금씩 노력해 나간다면 그 빛은 분명히 돌아온다.
공부와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들 그리고 인맥을 통해서 쌓은 것들이 다 자신에게 운과 기회로 돌아온다.
그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에 24시간이라는 시간을 갖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내가 10살의 그 기회야 운을 잡느냐 20살에 잡느냐 30살에 잡느냐 40살에 잡느냐 50살에 잡느냐의 차이는 어마무시한 차이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tv 보고 영화 보고 넷플릭스 보고 디즈니 플러스 보고
그냥 직장 나가면 그냥 퇴근시간이나 기다리며 시간 때우기나 급급하고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러면 계속 그 사람 제자리인 거다.
제자리만 하면 다행이지 제자리가 아니라 밑으로 내려가는 삶을 산다.
그래서 젊음이 굉장히 중요하다. 젊었을 때는 혈기왕성할때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을 노는 것에 쏟아부으면 안 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쏟아부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누구보다 이것에 대한 전문가가 돼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내가 누구를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을 정도로 잘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필라테스를 좋아해서 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싶다면, 내가 필라테스 숍을 차릴 수 있을 정도로 필라테스의 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필라테스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뭐 사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기도 하고 이 인맥이라는 게 자기한테 다 연결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 내가 누가 나의 지인이 될지 귀인이 될지 그건 모르는 거다.
우리나라는 자체 인구가 적은데 그중에 필라테스 하는 사람들은 더 좁다. 그러면 그 필라테스 하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인맥들이 나한테 언제
큰 기회로 돌아올 줄 모른다고 그게 나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근데 이것을 30대 때 40대 때 하고 싶어도 못 한다.
설령 늦게라도 그때 시작한다 하더라도 20대 때 시작해서 기회를 잡을 시간을 10~20년 먼저 확보한 사람보다 그 기회는 적을 수밖에 없다.
비단 필라테스뿐 아니다. 우리나라는 인구수가 적어서 지인의 지인 서너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인구수가 적다.
그렇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고 활동을 한다면 분명 본인이 홍보하지 않아도 주변에서 알아서 나를 찾을 것이며 그럴수록 그 가치는 올라가고 부와 명성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
그게 기회다. 다른 게 기회가 있는 게 아니다. 내가 필라테스를 좋아하는데 막연히 강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본인은 노는 데에 집중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변하는 것은 없다.
변하는 것이 없으면 실력도 인맥도 없기 때문에 운과 기회가 찾아오려야 찾아올 수가 없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면 아무리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값어치를 높게 책정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찾아올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최고를 찾는다. 적당한 능력 값에 실력이 없거나 어정쩡한 사람보다는 다소 비싸더라도 확실한 검증된 실력자에게 배우고 싶어 하거나 사고 싶어 한다.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면 손흥민이나 박지성에게 배우고 싶은가 아니면 동네 조기축구 회장에게 배우고 싶은가?
다시 이야기한다. 내가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그 분야에서 값을 비싸게 책정하더라도 사람은 나를 찾아온다.
되도록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빨리 찾고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진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거 열심히 해야 된다.
하다가 길을 잘 못 선택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볼지,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나아갈지 그 역시 본인이 선택을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