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맛집 추천 소문난닭갈비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양떼목장 등 가평에는 연인,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참 많은데 그만큼 식당도 많아 식사시간 때 어디를 가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가평 맛집으로 추천드리는 소문난닭갈비는 최소 실패는 안 했다고 생각이 들 정도인 가평 닭갈비 맛집입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썸네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가평에 있는 키즈풀빌라에서 시간을 보낸 후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서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을 했습니다.

가평 풀빌라와 아침고요수목원까지는 원래 계획된 일정이었는데 동물원 이후 갈 식당을 아직 정하지 못하였는데 식사시간에 다다르자 ‘소문난닭갈비’를 찾아냈습니다.

내돈내산

가평 소문난닭갈비 기본 정보

가평 소문난닭갈비의 주소는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18’ 또는 ‘행현리 492-7’에 위치해 있지만 최근 데이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 있다면 ‘소문난닭갈비’ 검색으로도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저녁 7시 30분까지 받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메뉴

가평 소문난닭갈비의 메뉴는 크게 철판닭갈비와 숯불닭갈비로 나뉘는데 철판닭갈비와 숯불닭갈비별 각각 테이블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철판 닭갈비는 250g에 17000원, 숯불닭갈비는 소금허브닭갈비, 간장닭갈비, 고추장닭갈비 등 세 가지 맛이 있는데 각각 250g에 16000원입니다.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철판, 숯불닭갈비 각각 2인에서 6인까지 세트메뉴에는 잣두부김치, 수제막국수, 치즈볶음밥 또는 치즈퐁듀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포함되어 있어 단품메뉴보다는 세트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후기

가평 소문난닭갈비 입구

가평 소문난닭갈비는 경사진 도로가 중간에 2층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거리에 있는 표지안내판이 닭갈비집이 아닌 카페로 되어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층은 닭갈비집,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주차장

건물보다 더 넓은 면적의 주차장은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넓긴 하지만 식사시간에 몰리면 자리가 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식사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그때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통상 이렇게 크고 인기 많은 식당은 주차장에 주차안내원이 배치되는데 주차안내원이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들어가고 얼마 후 몇 대의 차량이 식사를 끝나고 퇴장해서 무사히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웨이팅

사람이 몰리는 식사시간에는 웨이팅 단말기를 통해 웨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할 때 철판닭갈비를 먹을지, 숯불닭갈비를 먹을지 선택해야 그에 맞는 자리로 안내됩니다.

만약 웨이팅 후 자기 차례가 왔는데 갑자기 메뉴를 바꾼다면 추가 웨이팅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는 철판보다 숯불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개인적으로 철판닭갈비를 좋아하지만 소문을 믿고 숯불닭갈비로 웨이팅 간 주문했습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실내

철판닭갈비테이블과 숯불닭갈비테이블 중간에 위치한 공용 셀프코너와 숯불닭갈비테이블 공간의 인테리어입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실내 인공연못

안쪽에는 이렇게 야외 인공연못과 그 주변에 테이블이 있어 식사 후 간단히 바람을 쐬기에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수시로 여러 아이들이 이곳을 드나들면 뛰어놀기도 합니다.

가평 소문난닭갈비 숯불 3인 닭갈비 세트

저희는 아이들 포함 9명이 방문하여 2개의 테이블을 붙여서 이용했고 숯불 3색 닭갈비 4인용 세트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숯불 3색닭갈비 4인용 세트에는 고추장, 간장, 소금맛 닭갈비 섞어서 4인분과 막국수 2개, 가평 잣두부, 퐁듀 치즈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01,000원입니다.

숯불닭갈비 세트에는 위와 같이 소금맛, 간장맛, 고추장맛으로 된 닭갈비가 골고루 들어있어 모든 닭갈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금, 간장 숯불닭갈비는 아이들이 먹기 좋을 정도로 간간하면서 담백해 실제로 아이들이 잘 먹었던 닭갈비였고

고추장 숯불닭갈비는 맵기가 조금 있지만 어른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세트메뉴에 같이 나온 퐁듀 치즈에 닭갈비를 찍어먹으면 치즈와 닭갈비가 잘 어우러져 맛을 한층 더 올려주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였던 막국수와 잣두부 역시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전부 다 먹었고 닭갈비 역시 모두 맛있어서 2인분을 추가로 더 시켜 먹었을 정도였습니다.

식당이 인기가 많아지고 돈을 많이 벌어 지점을 내거나 크게 리뉴얼을 하면 식당 초기의 초심을 잃어 음식맛이 없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 왔어서 가평 소문난닭갈비 역시 그러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평의 닭갈비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적극 추천해 줄 의향이 있으며

다음에 또 가평에 놀러 올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식사하고 싶은 식당입니다.